젊은 여성 질 건조

안녕하세요. 조혜진입니다. 이 질 건조 이거 나이 든 여성들이나 고민하는 문제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그런데 의외로 저희 진료실에 이 젊은 여성들 또 질 건조를 호소해서 오시는 분들 꽤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젊은 여성들에서 나타나는 질 건조 도대체 어떤 증상이 있고 또 어떤 원인 때문에 생기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오늘은 젊은 여성의 질 건조에 대한 이모저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Q. 질건조증의 대표적인 징후

젊은 여성의 질 건조 가장 흔하게 문제되는 게 바로 이 성관계할 때예요. 성관계할 때 질 분비물이 윤활액이 잘 나와야 되는데 아무래도 윤활액이 부족하다 보니까 이 삽입할 때 뻑뻑하고 쓸리고 건조하고 아프고 그러니까 당연히 성교통 유발되고요.
심지어는 성관계가 끝난 후에 봤더니 질 열상이 생겨서 질입구가 찢어진다라고 호소하시는 분 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성생활을 하는 여성들은 윤활이 안 돼서 불편하신 게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고요. 하지만 성관계 아니라도 일상생활에 다양한 불편감을 호소하실 수 있습니다. 

Q. 일상생활에서의 질건조증 증상

대표적으로 이제 꽉 끼는 의복 착용을 할 때 뭔가 아 밑에가 좀 답답하고 쓸리고 경우에 따라서 따끔따끔하기도 하고 또 이 속옷이 말려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증상 나타날 수 있고요.

특히나 우리 꽉 끼는 뭐 요가나 필라테스 할 때 운동복 착용하잖아요 그런 거 입으면 나는 너무 불편해 이렇게 바지 끼었을 때 이렇게 빼내고 싶은 충동이 있는 것처럼 밑에를 뭔가 좀 정리하고 싶은 그런 욕구가 있어라고 말씀하시기도 하고요. 또 승마나 아니면 스피닝 또 자전거 탈 때 많이 불편하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젊은 여성의 질 분비물 늘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속옷에 일정량의 분비물이 묻어나는 게 정상이고요. 심지어 배란기가 되면 굉장히 많은 양의 이 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데 나는 속옷이 늘 뽀송뽀송해 항상 건조해 뭐가 묻어나는 게 없어라고 하시는 분들 오히려 질 건조해 하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Q. 젊은 여성의 질건조증 원인

젊은 여성들한테서 이 질 건조가 사실 다양한 이유로 발생을 해요. 뭐 딱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라고 말씀드 드릴 수는 없는데요. 대표적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면역력 저하 무엇보다도 큰 이유일 거고요. 경구 피임약 같은 이런 호르몬제 복용이 바로 질 건조를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기도합니다.  잦은 질염이 생겨서 질에 이 점막이 얇아지고 질의 장벽이 무너짐으로써 바로 이 질 건조를 호소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너무 잘 씻는 경우 즉 요즘에는 다양한 세정제가 나와 있다 보니까 이 외음부 세정제뿐만 아니라 안에를 뭔가 깨끗하게 정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이 무분별한 세정제 사용 습관이 바로 질 건조의 요인이 되기도합니다.

뿐만 아니라 드물긴 하지만 여러 가지 면역 질환 예를 들어서 쇼그렌 증후군이라든가 아니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외음부 건조뿐만 아니라 질까지 건조해서 많이 불편함을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젊은 여성의 질 건조는 이 폐경기 이후에 노년기 질건조와는 좀 달리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가 뭔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때는 주저하지 마시고 빨리 병원에서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려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Q. 질건조증으로 인한 성관계 통증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성관계할 때 통증이겠죠. 물론 성관계할 때 통증 있는 거 이거 질 건조랑 매우 연관 많이 깊습니다. 근데 우리가 간단히 알아볼 수 있어요. 성관계하는데 질 윤활이 부족하다라고 하면은 이거는 질 건조 때문일 수 있는데 성관계할 때 나는 애액이 부족하거나 즉 윤활이 안 되거나 미끌거리는 액체가 안 나와서 불편한 건 없어. 그런데 뭔가 내가 성관계하고 나면 질입구는 늘 찢어져라고 하는 거는 반드시 질건조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런 거는 주변 근육을 비롯한 다양한 원인이 같이 엮여져서 발생하기 때문에 뭔가 성관계할 때 윤활이 부족하지 않는데도 성교통과 또 질입구 찢어짐이 발생한다면 그런 건 다른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산부인과 선생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Q. 질건조증과 질염의 관계

반복적인 질염으로 인해서 질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고요. 또 반대로 질건조증 때문에 잦은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질이 건조하다는 거는 질 점막이 얇아지고 어느 정도 위축이 있다는 거고요. 그러면 우리 질에 파수꾼인 젖산균 유익균이 바로 락토바실러스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질의 산도가 PH 3.5에서 4.5 이렇게 약산성을 유지해야 되는데 이런 방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잦은 질염의 원인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질이 건강하지 않으면은 이 항문에 있는 대장균이 쉽게 요도나 방광으로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방광염 요도염까지 갈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질 건조하다고 그냥 나만 불편하면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하셔야 되겠죠.

Q. 생리 기간에 질 건조가 있다면?

질 건조가 나는 생리주기랑 상관없이 늘 있다라고 하면은 이거 사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근데 여성에서는 또 게다가 젊은 여성이라 하더라도 생리 주기에 따라서 질 분비물의 양은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배란기 가장 질 분비물이 많을 때예요. 계란 흰자 같은 이 투명한 액체가 많이 나와서 마치 생리하나 보다 착각할 정도로 분비물이 많이 나와서 속옷을 적시는 경우 이거 사실 꼭 비정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즉 배란기에는 심지어 질 건조가 있는 여성도 어느 정도는 좀 참을 만하다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 배란기 이후 즉 황체기라고 하는 네 시기로 거듭해 갈수록 그리고 생리 직전까지는 다소 분비물량이 줄어서 건조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요 게다가 질건조증이 있는 분들은 이때 특히 더 많이 불편하다라고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생리 중일 때 혹은 생리 끝난 직후에는 우리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다 굉장히 바닥을 찍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여성 호르몬이 굉장히 부족하고 또 생리 때 이 생리혈로 인한 질 점막도 자극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 이런 생리 시기와 상관없이 나는 늘 질이 불편해 늘 질이 답답하고 건조하고 운동복 착용도 힘들어라고 하시는 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빨리 병원에 오시는 게 좋고요. 모든 치료가 그렇듯이 얼른 오시면 또 빠른 치료가 이루어지면은 또 빨리 해결할 수 있는 게 바로 질 건조니깐요. 

Q. 성교통과 심리적 문제

남성이라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먼저 특히나 여성은 마음이 열려야 몸이 열립니다. 그래서 심리적인 문제는 이 질 건조와도 매우 연관이 깊고요. 또 성관계할 때도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내가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야만이 비로소 성관계할 때 편안한 마음으로 또 유지를 할 수 있고요. 그래야 질 분비물도 많이 나오고 질 건조도 해결되는데 내가 성관계할 때 뭔가 굉장히 불안한 요소가 있어 상대방 파트너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 그리고 성관계할 때 임신할까 봐 불안함 또 다양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때는 당연히 질 건조 있을 수 있겠죠. 또 이런 상태로 무분별하게 그냥 무리해서 성관계를 시도하다 보면은 이후에 성교통으로 이어질 있고 또 성관계할 때 좋지 않은 기억은 반대로 성관계에 대한 공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악순환을 반복하기 때문에 특히나 성생활에 있어서의 질 건조는 절대 간과할 문제는 아닙니다. 

Q. 성경험 여부와 질건조증의 관계

성생활이 없으면은 질 건조가 뭐가 문제가 되나요? 과연 성생활이 없어도 질 건조 생기나요라고 선생님 저 너무 이상해요. 전 성관계도 안 하는데 지금 건조해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여성분 의외로 진료실에 꽤 있으십니다. 사실 다양한 원인으로 이 질 건조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이제 호르몬 변화가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아니면 내가 지금 출산을 한 지 얼마 안 되었거나 모유 수유를 하고 있거나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질 건조 호소하실 수 있고요.

그리고 난 지금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 계속 회사 일도 바쁘고 업무가 바쁘고 또 학업이 바빠서 너무너무 스트레스 심하고 잠도 못 자 하는 경우 당연히 질 건조 있을 수 있고요. 또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경우 질건조을 호소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 너무너무 잦은 세정을 하는 친구들 요즘에 정말 너무 씻어서 문제예요. 이거를 질 안까지 막 손가락까지 넣어서 빡빡 깨끗하게 닦으려고 하는데 이런 잦은 세정 습관은 오히려 질 건조를 초래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드물지만 다양한 면역학적인 질환 즉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든가 아니면 쇼그렌 증후 있다던가 하는 경우에는 내가 성생활을 안 해도 질 건조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Q. 질 세정제 써도 될까?

바른 질 세정제는 사실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이제 외음부 세정용으로 나와 있는 세정제 사용하시면은 약간 생리 이후에 좀 큼큼한 냄새라든가 불편한 그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수 있지만 너무 자주 씻으면 문제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질에는 좋은 질 유산균 일명 젖산균이라고 하는 락토바실러스가 젖산을 분비함으로써 질 내의 산도를 PH 3.5에서 4.5 정도로 약산성으로 유지해야 되는데 열심히 씻다 보면은 아무리 산성 세정제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질 내에 이 유익균이 희석되게 되고 오히려 질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정제는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않을 것 그리고 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 질환을 세척하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외음부 세정제로만 사용하고 또 스페셜하게 너무 자주 씻는 거, 또 질 안까지 빡빡 씻는 거는 반드시 그 금할 것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Q. 질 보습제 치료

젊은 여성들 질 건조 말하기도 힘들지만 또 말하면 과연 뭘 내가 받을 수 있을까 과연 이게 좋아지긴 한 걸까 이게 불안한 여성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빨리 오시면은 이제 간단한 보습제로도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질 내에 바를 수 있는 의약품으로 분류가 돼 있는 보습제 굉장히 많거든요. 우리 얼굴 건조하면 어떻게 해요? 뭐 비싼 거 바르기 전에 일단 바르잖아요.

충분히 보습을 시키듯이 질 안도 질 점막에 흡수될 수 있는 다양한 보습제가 있어서 간단 치료가 가능하고요. 또 난 평소에는 괜찮은데 성관계할 때만 이 윤활이 잘 안 돼 하시는 분들은 일명 러브젤이라고 불리는 질 윤활제 사용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거보다 조금 더 많이 건조한 경우에는 다양한 창상피복제가 있습니다. 창상피복제 이 피부 얼굴 부위에 많이 사용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질 안에도 창상피복제를 통해서 질 점막을 빠르게 개선시키고 이 무너진 피부 장벽을 복구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요. 또 이런 창상피복제와 더불어서 질 레이저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한층 더 효과를 높일 수 볼 수 있습니다. 질 레이저라고 불리는 굉장히 다양한 어 기기들이 있는데요. 우리 일단 편견 너무 비싸지 않을까 레이저라 그러면 아프지 않을까 이렇게 걱정들을 하시는데 꼭 고가의 레이저만 있는 건 아니고요.

창상피복제와 뭐 예를 들자면 간단히 소노케어와 같은 혹은 쁘띠 레이디 이 코아썸과 같은 간단한 질 레이저를 접목하면 한층 더 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고요. 또 굉장히 고가의 질 레이저 또한 물론 뭐 효과를 보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젊은 여성의 질 건조 있다고 사실 이런 비싼 레이저 받기 어려워요. 그래서 선뜻 나설 수가 없는데 어 꼭 다 비싼 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아프지 않은 레이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편하게 오셔서 상담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질레이저로 치료

모든 레이저의 기본 원리는 사실 거의 비슷합니다. 결국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혈류를 개선시켜서 어 피부를 굉장히 건강하게 만드는 게 기본 원리입니다. 이건 뭐 레이저 종류에 따라서 차이는 다소 있을 수 있지만 기본 원리는 비슷한데요. 마찬가지로 우리 편견이 너무 젊을 때 레이저를 하면 오히려 피부가 상할 거야 피부가 더 약해 나중에는 치료도 없다던데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 그렇지 않아요 질 레이저 치료를 하면은 질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질로 가는 혈류를 개선시켜서 보다 혈액순환 잘 돼 갑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는 바로 질을 건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편견 없이 네 젊은 나이에 받으셔도 얼마든지 좋습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오세요. 

오늘의 마무리

질 건조증 더 이상 나이 많은 여성들만 생기는 질환 아닙니다. 젊은 여성들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데요. 또 이 젊은 여성들은  내일이 질이 건조하다 그러면 되게 창피해하세요. 이걸로 병원 가도 될까 왠지 좀 수치스럽고 내가 건조하다고 말이 안 나와서 고민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절대 수치스럽거나 아니면 또 편견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전혀 없거든요. 어니스트는 여러분을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요. 언제든 상담받으시고요 또 빠른 치료만이 빠른 해결책일 수 있다는 거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