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방분해주사랑 지방흡입술 중 뭐가 더 효과가 좋은가요?

지방분해주사로 지방흡입술만큼 효과를 나타낼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시는데 사실 지방분해주사는 지방층에 주사를 주입을 해서 지방조직을 줄이고 또 지방세포를 터뜨리는 원리고요. 그리고 지방흡입술은 말 그대로 캐뉼라로 지방세포를 빼내는 거예요. 그래서 지방세포 수 자체를 줄일 수 있는 시술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무래도 주사보다는 지방흡입술이 더 높을 수밖에 없는데 바로 이게 또 단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지방세포를 어떤 형태로든 뜯어내고 빼내야 되기 때문에 유착이 생긴다든가, 아니면 흡입술을 한 부위에 좀 울퉁불퉁해진다든가, 또 피부 탄력도가 떨어진 분들은 거죽만 축 늘어지고 탄력이 떨어지던가 하는 단점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요즘 모든 미용시술의 트렌드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야 되고 또 아프지도 않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시술한 이후에 부작용도 없었으면 좋겠는 게 또 요즘 미용시술의 트렌드죠. 그래서 지방흡입술보다는 저는 요즘의 트렌드에 맞춰서 지방분해주사를 먼저 시술하시는 게 굉장히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지방분해주사와 삭센다는 무엇이 다른가요?

그럼 요즘 맞는 이 삭센다라고 하는 복부에, 뭐 복부 아니라 허벅지에도 주사할 수 있지만 이런 주사랑 지방분해주사랑 뭐가 달라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지방분해주사는요. 말 그대로 지방층에 주입해서 지방조직을 줄이는 거고요. 삭센다는 식욕억제제예요. 삭센다를 배에 복부에 주사한다고 뱃살이 빠지는 게 아니라 식욕억제제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지방이 감량되고 그래서 뱃살도 빠지게 되는 게 삭센다의 주요 원리입니다.

Q. 켈로이드성 피부인데 지방분해주사 맞아도 될까요?

켈로이드 피부라 하더라도 우리 지방분해주사는 무리 없이 맞을 수 있어요. 물론 이 지방분해주사를 병원에 따라서는 이렇게 두꺼운 케뉼라로 마치 지방흡입 하듯이 놓는 병원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큰 바늘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뭐 일부 반흔이 남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우리 주사 맞는 정도의 굵기의 바늘에는 뭐 켈로이드 피부라도 상처나 반흔이 남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점은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켈로이드가 굉장히 심한 경우 부위에 따라서, 어디에 맞는지에 따라서 반흔의 우려가 있는 만큼 이거는 사전에 선생님하고 충분히 상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