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소음순 착색, 성관계 횟수와 관계있나요?

소음순 착색이 성관계와 꼭 연관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성관계와 소음순 착색과는 무관합니다. 그리고 소음순 비대와도 별로 상관이 없어요. 소음순은요. 원래 핑크 아니에요. 

대부분의 동양 여성들은 어느 정도 소음순이 검은 거는 당연하고요. 이거는 정상적인 거지 반드시 문제점이 있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핑크 소음순 이렇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Q2. 소음순 색상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의 일종이에요. 즉 성호르몬이 사춘기 지나서 왕성하게 분비가 되면서 소음순 색깔도 검어지고 외음부 색깔도 검어지고 그리고 일부 경우에 따라서는 소음순이 좀 커지고 성장을 하게 되어있어요. 즉 성호르몬이 주된 영향이고요. 물론 타고 난 거 있죠. 우리 엄마가 그러면 나도 좀 그럴 가능성이 있고 아예 그냥 내가 타고 난 소음순이 사실 클 수도 있어요. 이런 유전적인 경향 중요하고 호르몬 중요하고 물론 생활습관도 이 소음순 착색이나 소음순 비대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뭐 꽉 끼는 의복을 착용한다든지, 아니면 다리를 맨날 이렇게 배배 꼬고 있는다든지, 뭐 심지어는 여러 가지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서 뭐 소음순이 손상을 받았다든지 하면 착색과 비대와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어느 정도의 착색, 색소 침착은 정상적인 성장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3. 외음부 미백이란?

소음순 미백 어떻게 할까요? 라고 많이들 물어보세요. 사실 옛날에 여기 음모가 다 한 가득 있을 때는 별로 이런 거 관심도 없었어요. 그냥 음모로 다 덮여 있는데 여기가 까만지, 빨간지, 핑크인지 알 게 뭐예요. 그런데 요즘 또 트렌드화 되는 게 바로 비키니 제모예요.  그래서 자기 외음부에 관심이 생기면서 오, 내 소음순이 검어요. 내 외음부가 검어요. 소음순이 너무 늘어났어요. 하면서 관심을 보이게 되는 거거든요. 미백은 이 외음부를 비롯한 소음순 미백은 얼굴에 기미 색소 치료하는 거랑 굉장히 유사해요. 그래서 레이저를 이용해서 멜라닌 색소를 이제 깨서 파괴해서 미백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쓰기도 하고요. 또 스케일링이라든가 약품을 이용해서 한 꺼풀 벗기는 거지. 이런 치료를 하기도 하고요. 또 얼굴에 뭐 프락셀 레이저 같은 거 하듯이 외음부에도 그런 레이저 치료를 이용해서 피부의 재생을 돕고 그로 인해서 조금 더 맑고 환하게 하기 위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미백 관리가 꼭 필요한 건 아니에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저도 외음부 미백을 많이 해드리고는 있지만, 경험이 많은 의사입니다만. 항상 말해요. 여기 검은 거 정상입니다. 소음순 착색 정상입니다.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라고 말씀드리거든요. 꼭 필요한 건 아니고요. 검은 게 나쁜 것도 아니고 이상한 것도 아니니까 너무 신경은 안 쓰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이거 때문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다. 내가 어떤 성관계를 할 때나 대중탕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있는 곳에 같이 이제 옷 벗고 탈의하는 과정이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하면 의사선생님하고 상의해서 다양한 치료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Q4. 소음순 미백하면 핑크색이 되나요?

그러면 미백하면 여기 다 핑크가 되나요? 내가 핑크 아니라고 그랬지.  여기 핑크 아니에요. 원래도 핑크 아닌데 여기다가 온갖 돈을 들여서 뭔가 시술을 한들 이거 절대 핑크 안 돼요. 그냥 원래보다 조금 더 밝은 톤. 그러니까 심한 경우에는 사타구니까지 굉장히 착색이 심한 분들도 있고요. 여기 아예 그냥 검은 붓으로 그려놓은 것처럼 굉장히 색소 침착이 심하신 분들이 있거든요. 이런 분이었을 때, 혹은 이런 분들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시술을 통해서 내 원래 지금 상태보다 한 톤 업 시키는 게 바로 외음부 미백이고 소음순 미백이지, 아예 다른 색깔이 되고 그냥 핑크 색깔이 되는 건 아니에요.

Q5. 외음부 제모, 안전한 방법이 있나요? : 프리미엄 여성 제모

그리고 요즘에 이제 외음부 제모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옛날에는 IPL이라는 기계를 이용해서 여기에다가 이렇게 투명 젤리를 바르고 불 번쩍번쩍하게 해가지고 털을 태우는 시술을 했어요. 엄청 아프고요. 별로 효과는 없고요. 그에 비해서 잘못하면 화상의 위험성까지 있습니다. 특히 외음부는 멜라닌 색소가 굉장히 진한 부위기 때문에 특히나 이런 IPL을 이용해서 제모를 할 때는 매우매우매우 주의가 필요해요.

이제 그다음 한 단계 발전된 게 800나노미터의 레이저 파장들을 이용한 다이오드 레이저예요. 똑같이 여기다가 흰 투명 젤리를 발라요. 그리고 러빙, 문질러서 시술을 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찍듯이 스탬프 형식으로 시술을 하는데 IPL보다는 좀 더 통증도 덜하고 좀 더 효과는 높은 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최근에는 이제 알렉산드라이트라고 하는 755나노미터의 파장대 그런 아주 고급 제모 레이저가 새로 나왔어요. 그래서 이 제모 레이저는 뭐가 다르냐 하면 여기다가 뭐 문질러서 바를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좀 시술도 편하고요. 그리고 액화질소 가스가, 그러니까 차가운 냉각가스가 촥 하고 분사되면서 이쪽을 차갑게 얼리면서 레이저 샷이 빵 하고 나가기 때문에 나는 아프지 않고 화상의 위험성도 적고 그리고 제모 효과도 매우 높아졌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레이저의 발달과 더불어 여성의 제모에도 굉장히 발달을 가지고 올 수 있으니 여러분들께 정말 외음부 제모는 뭐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지만 나는 너무 숱이 많다든가, 그로 인해서 자꾸 이물질이 끼고 위생상도 좋지 않다든가, 또 숱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비키니 같은 거 입으려고 그러는데 여름철에 밖으로 음모가 빠져나간다든가 이런 경우에 우리가 제모를 하게 되는데 이럴 때 나에게 맞는 가장 좋은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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